허리 경련으로 교체됐던 이정후, 애리조나전 선발 라인업 제외

이상필 기자 2026. 5.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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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휴식을 취한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중견수로 해리슨 베이더, 우익수로 윌 브레넌을 투입했다.

이정후는 전날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갑작스러운 조기 교체에 이정후의 몸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후 현지 매체들로부터 이정후가 허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고 보도가 나왔고, 샌프란시스코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가 20일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바이텔로 감독의 말대로 이정후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만약 이정후가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샌프란시스코에게는 큰 타격이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 않은 것을 보면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정후는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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