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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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사탕중단편 김노랑 / 일반, 판타지#편집부가 추천하는 출판 작품그가 책상 위에 소금 사탕을 올려 놓았다. 먹어요. 짜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왜 소금 사탕일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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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행복뿌린슈의 원더랜드: 바나나를 구해줘 – 1중단편 쿠키행복뿌린슈 / 판타지“드디어 모든 바나나가 말라 죽은 것일까?”은퇴한 마법소녀인 쿠키행복뿌린슈에게 어느 날, 특수경찰 단테가 찾아온다. 바나나 마름병 때문에 세상의 모든 바나나가 사라지게 생겼으며, 이는 현대의 과학으로 해결되지 않으니 마법으로 해결하고자 찾아왔다고. 계속된 거절에도 단테는 끈질기게 설득을 해오는데. 「쿠키행복뿌린슈의 원더랜드: 바나나를 구해줘」는 40여 매 분량의 짧은 이야기지만, 유쾌한 대화와 흥미로운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연작을 생각한 듯 번호가 적혀 있어, 후속 이야기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바나나는 구원받을 것인가?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작가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보셨다면 단문응원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본작은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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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소용없는 노력과 망한 인생중단편 대혐수 / 기타“노력하는 건 좋지만, 소용없는 노력은 하지 마.”중학시절 쓰레기 더미에서 고리 하나를 찾은 나는, 무심코 목에 걸고 훌라후프처럼 빙빙 돌리다가 그 행위에 중독되고 만다. 그러나 아무런 쓸모없는 행위에 중독된 내게 사람들의 시선은 차가웠다. 걱정하던 부모님조차 내 고리에 대한 고집을 꺾지 못한 채 시간은 흘렀다. 그러던 중 자신들이 우주에서 왔다는 이들로부터, 고리를 돌리는 행위가 우주 최고의 스포츠라며 나를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해온다. 「천하에 소용없는 노력과 망한 인생」은 유쾌한 우주서사가 펼쳐질 거라 예상되는 도입부지만, 실제 이야기는 예상 외의 시선이 담겨있다. 꿈과 기대를 갖고 외계 행성으로 간 내가 차츰 현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획일화된 가치관과 다른 지향점을 가진 이에 대한 우울한 초상을 담아낸 듯, 짧은 이야기에 울림이 있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작가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보셨다면 단문응원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본작은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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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장례식중단편 박꼼삐 / 판타지, 일반“누나가 죽었다.”누나가 지병으로 사망한 후,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던 누나의 사진들에 이끌려 어느 부둣가에서 엉겁결에 배를 타고 섬으로 흘러들어간다. 뱃길 여행 중에 만난 수다스러운 여자와 인연이 이어져, 새로 잡은 숙소에서도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누나의 사진, 그리고 그 인연은 누나가 숨겨온 오랜 비밀을 드러낸다. 차분한 서술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나의 첫 장례식」은 마치 단편 영화를 보는 듯 눈에 그려지는 작품이다. 추리적인 요소가 없음에도 묘하게 누나의 행적을 따라가며 점차 밝혀지는 비밀은 묘한 흥미를 끌어낸다. 제목처럼 사자의 육신과 함께 기억과 생각을 잘 묻어주는 과정이 차분히 담겨진 작품이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작가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보셨다면 단문응원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본작은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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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소 올리라는 아버지, 외계인인가요? – 1중단편 서가 / SF, 판타지“자기네 행성이 위험에 처했나보지.”지구-1의 ‘안드로이드 L의 상담소’라는 라디오 프로를 함께 즐겨듣던 사월의 연구원 장청, 홍진, 성은 지구-81에서 온 사연인 ‘아버지가 지붕에 소를 올리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버지가 외계인인 거 같다’를 듣고는 기생형 외계인 등에 대한 추론을 한다. 그런데 다음 날, 세 연구원은 기생형 외계인을 잡아다 달라는 의뢰를 받고 지구-81로 향하게 된다. 「지붕에 소 올리라는 아버지, 외계인인가요?」는 <소를 지붕 위에 올려라>라는 옛민담/설화를 기반으로 한 단편 소설이다. 연구원 셋의 이야기가 만담처럼 즐거운 읽기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추론하는 과정은 흥미를 끈다. 열린 결말처럼 드러난 마지막장 이후를 더듬어볼 정도로 이후가 궁금하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작가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보셨다면 단문응원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본작은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



